

첫째, ‘예배’의 회복을 꿈꾸는 교회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4:23)
언제부터인가 교회는 예배의 소중함을 잃어가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영적인 힘을 공급받는 시간이 아니라, 그저 시간 내어 드리는 일과 중 하나쯤으로 여겨지기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예배는 그런 시간이 아닙니다.
창조주가 되시며 구원자가 되신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하나님의 은총과 위로를 받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예배의 회복은 곧 우리의 삶의 회복을 말합니다. 이에 우리 상도교회는 예배를 통해, 삶의 회복을 꿈꾸는 교회입니다.
둘째, ‘기도’의 회복을 꿈꾸는 교회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6:9-10)
기도는 하늘 창고의 문빗장을 여는 황금열쇠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일하시게 하며, 기도는 우리들의 삶에 하나님의 능력이 머물게 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영혼을 깨우며, 기도는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도록 하는 열쇠입니다. 반면에 기도하지 않는 교회는 영적인 힘을 잃어가고, 기도하지 않는 삶은 염려와 근심이 찾아 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에게 늘 말씀하십니다.
기도의 소리가 점점 사라져 가는 이 때에, 우리 상도교회는 기도의 소리로 넘쳐나고, 기도의 소리가 멈추어지지 않는 교회를 꿈꾸는 교회입니다.
셋째, ‘세상’의 회복을 꿈꾸는 교회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9-20)
세상의 희망은 교회입니다. 아니, 교회만이 세상의 희망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병든 세상을 치유해야 하며, 생명을 살려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많은 것을 가졌을 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실패한 인생이요, 세상에서 비록 적은 것을 가졌을 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그는 성공한 인생이 됩니다.
그래서 상도교회는 죽어가는 생명을 살려내고, 곳곳에 병들어 있는 것을 치유하는 일을 담당하고자 합니다.